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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4 사용자 관점의 유입 경로 측정 기준

최종 수정일: 7일 전

GA4

안녕하세요!

데이터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

지아이코퍼레이션입니다.

이번 포스팅 주제는 구글애널리틱스에서

사용자는 어떠한 최초 경로를 통해

우리 사이트와 접촉했는가?

에 대한 주제로 애널리틱스 '첫 사용자' 

유입 경로 분석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.



 

지아이에 컨설팅을 의뢰한 타 대행사

혹은 클라이언트 분들께서는

대부분 '세션' 기준으로 유입 경로와 전환 발생 여부를

파악하고 있습니다.

따라서, UTM 파라미터를 기준으로

하기의 측정 기준에서 데이터 경로를

주로 보시곤 합니다.

*세션 소스(utm_source)

*세션 매체(utm_medium)

*세션 캠페인(utm_campaign)

*세션 수동 광고 콘텐츠(utm_content)

*세션 수동 검색어(utm_term)

세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

지아이 포스팅 '세션 편'에서 확인해 주세요.


세션은 쉽게는 '터치 포인트'를 말하는 것으로

동일 사용자가 여러 번 웹사이트에 유입(터치) 할 경우

여러 번의 세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
GA4
[GA4 사용자 개별화 분석 'session_start' 3회]

위의 사용자 탐색 분석을 통해 1명의 사용자

총 3번의 session_start 가 발생했고,

 'inquiry_enter'라는 키 이벤트(전환)가 발생했습니다.

※ session_start : 빅쿼리 내 기록되는 이벤트 이름으로

애널리틱스에서는 세션수 카운팅 기준

해당 유저의 이벤트 'first_visit'의

매개변수도 확인해 보겠습니다.


first visit
[GA4 사용자 개별화 분석 'first_visit' > 'term']

first_visit 이벤트는 사용자를 기준으로

최초 1회 발생하는 이벤트로,

가장 최초로 웹사이트와 접촉한 정보를 담고 있는

바구니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

따라서, utm_term 값(키워드) '지아이코퍼레이션' 으로

웹사이트에 최초 방문하였습니다.

session start
[GA4 사용자 개별화 분석 'session_start' > 'term']

터치포인트라고 말씀드린 세션 관점에서

확인했을 때도, utm_term 값은

 '지아이코퍼레이션'입니다.

term
[GA4 사용자 개별화 분석 2번째 세션 'term']

반면, 전환이 발생한 2번째 세션의 utm_term 값은

 'not set'으로 경로를 알 수 없음을 뜻합니다.

※ not set, none 측정항목 '경로 알 수 없음'

오가닉 지면에서 웹사이트를 클릭했거나,

혹은 기존에 접속한 이력에 대한

URL 자동완성 기능으로 들어오는 등

UTM 파라미터가 적용되지 않은 경로를 통해

웹사이트에 접속했음을 뜻합니다.

따라서, 세션 기준으로 전환 발생 키워드를 보고자

할 때 측정 기준 '세션 수동 검색어'로 분류한다면

최초 사용자의 터치포인트 '지아이코퍼레이션'이

아닌 'not set'값으로만 확인됩니다.

여기서 (1)여러 번 터치가 발생한 세션으로 해석하느냐

(2)최초로 유입을 발생시키고 리텐션까지 기여한

첫 번째 사용자 유입 경로로 해석하느냐

기준이 나뉘게 됩니다.

DB 수집 혹은 고관여 상품 판매를 전환으로

사이트 운영 중이라면, 전환이 발생한 터치포인트

'세션' 기준뿐만 아니라 최초로 우리 브랜드에

어떻게 접촉했는지 분석하는 게 중요합니다.

애널리틱스에서는 fist_visit(첫 사용자 방문 경로)에

대해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측정 기준은

다음과 같습니다.

-

(1) 첫 사용자 소스

first_visit * utm_source

(2) 첫 사용자 매체

(first_visit * utm_medium)

(3) 첫 사용자 캠페인

(first_visit * utm_campaign)

(4) 첫 번째 사용자 수동 광고 콘텐츠

(first_visit * utm_content)

(5) 첫 번째 사용자 수동 검색어

(first_visit * utm_term)

-

구글 애널리틱스(GA4) 한글 버전에서는 '첫 사용자' or

 '첫 번째 사용자'로 접두사가 다르니 유의하여

측정 기준을 걸어야 합니다.


맞춤보고서
[GA4 맞춤보고서 첫 사용자 & 세션 측정 항목]

예시로 포스팅 페이지 내 진성 참여

(스크롤뎁스 95%+30초 체류)를 기준으로

최초 방문 키워드 그리고 추가 세션 발생 키워드

분류해 보았습니다.

*8월 12일 [네이버광고에이전시]로 방문한 사용자는

동일 날짜에 직접 유입(not set)을 통해 추가 세션 발생

*6월 23일 [매타광고대행사]로 방문한 사용자는

7월 10일에 직접 유입(not set)을 통해 추가 세션 발생

*9월 2일 [메타광고에이전시]로 방문한 사용자는

하루 뒤에 동일한 키워드를 통해 추가 세션 발생

세션 기준으로만 봤을 때, 직접 유입 2회,

[메타광고에이전시]로 유입 키워드를 확인되지만,

더 앞선 단계 최초 사용자 방문 관점에서는 각기

다른 키워드로 유입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

 

위의 분석을 통해 주요한 액션이 발생한 사용자는

과연 어떠한 경로로 '최초 터치' 그리고 '최종 터치'가

발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즉, 세션을 기준으로만 키워드 혹은

디스플레이 타겟의 비중을 높이기 보다

최초로 우리 사이트와 접촉한 경로에 대해

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찾길 바랍니다.

출처
슬로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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