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알아볼 정보는 알폰스 무하에
대하여 알아볼 것입니다.
알폰스 무하는
모라비아의 이반지체에서 태어났습니다.
알폰스 무하 / 위키백과
노래에도 재능이 뛰어났지만
미술을 사랑했던 알폰스 무하는
1879년 빈으로 가서 무대배경을
제작하는 회사에서 그림을 그렸는데
1881년 작업장에 불이나서 회사가 문을 닫게 되었고
무하는 모라비아로 돌아가게 됩니다.
모라비아로 돌아간 후
프리랜서 생활을 하기 시작했는데
장식 예술과 초상화를 그렸고
미쿨로프의 카를 쿠헨 백작을 만나
흐루쇼바니 엠마호프 성과 벽화를 그렸는데
그 그림에 감명받아 뮌헨 미술원에서 미술을 정식으로
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받기 시작합니다.
1887년이 되면서 프랑스 파리로 가서
잡지와 광고 삽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는데
이 때 떠오른 포스터들이 호평을 받았고 유명해졌습니다.
알폰스 무하의 전체적인 스타일들을 보면
그 당시 그림들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.
마치 지금 보아도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한듯한
반듯함과 적절히 섞여있는 유화의 느낌까지.
회화, 포스터, 광고, 책 삽화 등, 보석, 카펫
다양한 작업들을 진행하는데
이런 무하의 스타일은 아르누보 시대를
대표하는 양식으로 알려지게 됩니다.
알폰스 무하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나
실제 자신은 고상하고 위엄있는 예술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.
"나에게 회화 , 성당에 가는 것 , 그리고 음악의 개념은
너무나 긴밀하게 연결되어
내가 성당의 음악 때문에 성당을 좋아하는 것인지 ,
성당이 내포하는 신비로운 장소 때문에
음악을 좋아하는 것인지 가늠할 수가 없다."
라는 말을 남겼습니다.
알폰스 무하는 실제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에
큰 영향을 주었는데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.
아르누보의 거장 , 모던 그래픽의 선구자
모던 그래픽의 선구자라는 말이 얼마나 위대한 말인지
현대인들은 점점 더 모던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
보다 보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실제 우리 삶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인데
대표적인 것이 타로카드가 있습니다.
타로카드에 들어가는 무하 스타일의 그림체는
아직도 유행이고 꾸준히 유행세를 탄다고 합니다.
당시 실제로 광고 집행이 되었던 이미지입니다.
무하의 스타일에서 볼 수 있는 보석이나 문양들은
아직까지도 아름답게 사용이 되고있죠.
개인적으로 무하의 스타일의 아름다움은
디테일에서 발생한다고도 생각합니다.
그 시대 컴퓨터 없이 기하학적인 문양을
그저 손으로만 제작해냈다는 것도 대단합니다.
위 까지는 무하의 실제 작품이나 무하의 작품 스타일은
여기서 그치지 않고 현대까지 내려져 옵니다.
무하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들
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? 라고 생각하신다면
당신은 아마도 이 만화를 보았을 것입니다.
카드캡터 체리라는 만화입니다.
실제 무하의 영향을 받아 제작이 되었습니다.
오늘날의 스타일은 조금 더
간결화 되었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.
다들 잘 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.
알폰스 무하의 스타일의 영향을
매우 많이 받은 것이 느껴지시나요?
프린세스 콜렉션이라고 하는 만화인 것 같네요
아마 무하의 4계절 여신 그림을 보고
영향을 받아 제작이 된 것 같습니다.
프린세스 메이커
세일러문
로도스도 전기
국내 작가의 일러스트
여기까지 눈이 즐거워지는 알폰스 무하의 아르누보,
모던그래픽 일러스트들을 감상해 보았습니다.
한 그림 스타일로 전 세계를 움직였던
무하의 예술적인 손놀림을 상상하며
이 글을 마무리합니다.
감사합니다.